훈련받은 그대로 묵묵히 걸어가는 순장들 2025 나사렛여름수련회

관리자
2026-04-24
조회수 68
9cd9df021e990.jpg


노지애 순장 | 나사렛(성남지구)


졸업 후 나사렛으로서 학생들을 응원하려 매번 수련회 마지막 날 참석해 오고 있습니다. 또 C맨인 남편과 결혼하고도 참석했고 첫째를 낳고도 둘째를 낳고도 셋째를 낳고도 매년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앞두고 남편이 물어보더라고요. “우린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왜 수련회에 참석할까? 아이가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되는데 왜 갈까?” 

이 질문에 대화를 하던 중 저희 안에 답은 “그곳에 은혜가 있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갈 때 잊고 지내는 순장의 삶을 기억하려는 것 아닐까?”, “우리 아이들도 순장의 삶을 살면 좋겠는데, 예배를 느끼게 해주고 청년들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해”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나사렛 여름수련회에 참석하다 


이 마음으로 참석한 수련회는 역시 헌신과 열정, 사랑, 은혜가 있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나를 넘어 순을 위해, 캠퍼스, 나라,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이 정말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매번 마지막 날 집회는 참석했지만 아이들이 있어 나사렛 수련회는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용기를 내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훈련받은 그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치열하게 순장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도전 

 

나사렛 순장들의 간증을 통해,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순장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고 깊이 축복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믿음의 길을 학생 때 훈련받은 그대로 묵묵히 걸어가는 순장들, 그리고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순장의 삶을 살아 내는 모습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와 마음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학생 때 훈련받은 대로 순장의 삶을 살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나사렛 수련회를 통해, 실제 삶 속에서 더 치열하게, 그리고 주님 앞에서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살아가는 순장들의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사렛으로서 적극적으로 동역하는 삶을 다짐

 

또 김윤희 피아(FWIA) 대표의 “내 캠퍼스의 간사는 나사렛이 책임진다”는 도전의 말을 통해, 나사렛으로서 캠퍼스를 어떻게 섬겨야 할지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헌신으로 우리 캠퍼스를 섬기는 간사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으로 동역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내가 기도해 왔고 내가 졸업한 캠퍼스를 단순히 졸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기도하며 기대하는 나사렛 순장으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2408d59f7a88.jpg


“시니어 나사렛 순장님부터 아기 띠를 하고 온 나사렛 순장, 퇴근 후 늦은 시간 도착한 나사렛 순장, 아르바이트와 계절학기를 내려놓고 참석한 순장, 새가족 순원, 묵묵히 섬기는 간사님들 모두 자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은혜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가는 C맨들을 축복합니다.

 

0 0

대표 : 이창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p2c.kccc.org  /  
이메일 : p2c.kccc@gmail.com